[티스토리 일기] 3주차, 누적 방문수 1K 🌺 사람을 모으면 개인도 돈 버는 시대

1K

오전에 티스토리 페이지를 딱 열었는데 신기하게도 999도 아니고, 1001도 아닌 '1,000' 이라서 캡쳐해뒀고, 캡쳐만 두면 파일이 컴퓨터 저장소 어딘가에서 굴러다니다가 잊혀질꺼 뻔하니까, '와우'는 아니었지만, 아, 그래도 이만큼 왔구나, 생각했던 그때의 지금을 기록해본다.  총 방문수 중엔 블로그 셋팅하는거 확인하려고 내가 들락날락거리면서 올라간 방문수도 비율이 꽤 크겠지?  

 

사실은... 

아직은 컨텐츠가 부족하고, 늘 블로그는 당시에 화제가 되는 주제의 글이 있으면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인데, 내 블로그의 경우는 본격 조승우와 배두나가 먹여살리는 블로그가 되었다. 비밀의 숲이 시작하면서 내가 궁금해서 찾아봤던 극중 조승우와 배두나가 타고다니는 차종,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극중 배두나가 입은 가죽느낌의 롱자켓, 이 포스팅 3개로 방문자수가 늘어났다. 포스팅 이후 비밀의 숲이 방영하는 최근 2주간 주말이되면 방문수가 널뛰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00이 되었다. 저번 주말엔 하루 PV100을 처음으로 넘어봤다. 넷플릭스에 비밀의숲이 하루 늦게 업데이트 되다보니 그 여파가 월요일 까지는 가는 것 같다. 🤩 방문수가 늘어난다는 건 기쁜일이지만, 아직 아기상태인 내 블로그가 널뛰기를 하니 살짝 불안하다. 널뛰기보다 시소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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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모아야 돈 버는 시대_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한가지 차이점은, 지금은 1인 마케팅 시대, '일반인', '개개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 인것 같다. 

연예인들보다 특정분야에서는 유튜브 스타들이 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고, 그들이 '인플루언서'라고 불리우는 이유이다. 인스타그래머중엔 수입이 1년에 140억에 육박하는 인플루언서도 있다한다. 부러워 할 일이지만, 나도 나만의 무언가를 찾아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드센스님 어서 오세요. 오늘은 일기지만, 애드고시 합격하는날은 더 크게 자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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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랑 오늘은 몇명이네,

오늘은 몇명이네 얘길하면서,

이걸로 돈 벌 수 있겠어?

그랬더니, 레이가 그랬다.

"60세까지만 한다고 생각해."

 

응, 그치, 사람이 그정도는 근성이 있어야.

 

일기인듯 일기아닌 일기같은

오늘의 일기 끝. 

 

 

1K

자축

✨

 

 

 

'알았어, 잘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