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 X 유퀴즈온더블럭 "전 매일 설레요. Everyday is a new day."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준비는 하시되, 걱정은 하지마세요.

즐.겁.게." - 밀라논나

 

 

69세 할머니 유튜버, 밀라논나, 나는 과연 이런 인생을 살아낼 수 있을까? 

"나는 결혼이 계획에 없었어요, 인생 계획에. 

그런데 어른들이 '결혼을 해야지 여자가 혼자 유학을 가냐'고 해서

어른들말 따라 결혼했을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남편이 애 둘 낳자고 해서 애 둘 낳았단 말이에요. 

 

그럼 나는 어디갔어

내 꿈은 어디있어

인간 장명숙으로 태어나서

내가 살아보고 싶은 것도 살아봐야 하는 거 아니야? 

 

그래서 아들 둘 다 대학 들어간 다음에 제가 우리 남편한테 그랬어요

'날 좀 가끔씩 이태리 가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사실 허락이란 말 자체가 이상한 거지

내 인생은 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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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뜨면

'아, 오늘은 뭘 하지?

오늘은 무슨 날이 날 기다리지?

얼마나 설레요...! 

 

인간 장명숙,

자신의 인생과 '연애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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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설레어서 눈뜬게 언제였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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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