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영상 by 체인지 그라운드

꿈을 꿨다. 

요즘 종종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꿈을 꾸곤 하는데, 보통 그런 꿈을 꾸면 궁금해서 꿈해몽을 찾아보곤 한다. 

대부분 좋은 꿈이다. 로또라도 샀어야 했나? 해몽이 좋은 꿈은 그냥 허허하고 잊어버리는데, 최근 지역이동 후 다시 구직활동을 시작하자니 그동안 놓아버렸던 영어가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존감 또한 하루 이틀 사이에 서서히 낮아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박살이 나버렸다.

 

괜히 찾아 본, 믿거나 말거나 한 꿈해몽이 한 몫 했던 것일까...?

 

꿈에서 따돌림을 당했는데, 해몽을 찾아보니 답답하거나 구속, 눈치보거나 하는 현재의 불안한 마음이나 심리를 나타내는 심몽이라고, 현실에서 힘든일이 있어 눈물이 나거나 우울해질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 한다.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는 꿈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약점이나 단점이 주위 사람에게 알려지게 될 것을 암시하고, 낯선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꿈에서 '낯선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데??

 

어쨌든, 현실에서 좌절하고, 자면서까지 이런 꿈까지 꾸게되니 힘들었다.

 

 

요즘 책을 손에서 좀 놨더니 그런가? 어쨌든, 나에겐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괴로워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손에 잡히는 대로 동기부여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일기를 쓰고, 목표를 썼다. 그리고 글을 쓴다. 단기간에 자존감을 높이긴 힘들다. 몸도 마음도 관리가 안되고 있는 상태라 그런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도 마음도 잠시 뜨거워졌던 영상이 있어 두고 보려고, 또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힘내자고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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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울 때 [동기부여 영상]  by 체인지 그라운드

 

나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

내 자신의 현상태를 인정하고 나아갈 것.

인정은 디딤이다. 

인정을 하지 않으면 계속 허공에 발길질만 하는 것.

 

'용기'를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