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 앱] 라이트룸 프리셋(사전설정) 설정하는 방법(무료 버전/모바일)

요즘 사진 보정은 이거 하나만 씁니다. 다른게 필요가 없어. 셀카가 아니면.... 얼굴 성형은 안해줍디다...🤦

 

라이트룸 _ Adobe Lightroom

요즘 여행다닐 때 보다 여행사진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하나정도는 꾸준히 업로드 하려고 하고있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행이 금지되어 못가니 더 여행에 대한 향수가 진해져서 그런가 보다. 그때 그때 좋아하는 또는 예뻐보이는 사진의 색감이나 필터가 바뀌지만, 요즘은 뭔가 비현실적인 동화같은 사진이 좋다. 니가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것인가? 

보정 전, 후

Preset _ 사전설정 

라이트룸에는 자르기, 수평보정, 자동 보정, 밝기, 색상 등등의 기능이 제공되는데, 그중에 프리셋(사전설정)이 엄청 유용하게 쓰인다.  '필터'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내가 좋아하는 사진보정 스타일을 비슷한 느낌의 사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을 저장해 놓는 기능이다. 프리셋 또는 라이트룸 사전설정이라고 검색해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개성있는 프리셋들을 찾을 수 있다. 요즘은 프리셋을 무료/유료제공하는 어플도 있고, 홈페이지도 있다. 핀터레스트에 검색해보면 상세설정값을 공개해놓은 프리셋들이 많으니  맘에 드는 느낌의 프리셋을 저장해두면 유용하다. 

 

엄청 쉬운 사전설정 방법! 
라이트룸의 'Discover' (찾기) 메뉴를 이용하자.

라이트룸 -> Disover '찾기' -> 사진선택 -> Edits '편집' -> Save as Preset '사전설정으로 저장'

라이트룸을 실행한 후 첫 화면 우측하단에 보면 discover 메뉴가 있다. 들어가자! 

전세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내가 편집하려는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나 주제, 색감을 가진 사진을 찾으면 좋다. 상단의 카테고리 메뉴에서 주제별로 볼 수도 있다. 사진을 선택하면 원본사진이 어떻게 편집이 되었는지 타임랩스를 볼 수 있는데, Edits를 swipe up하면 편집 상세값이 제공되고 가장 하단에 '사전 설정으로 저장' 버튼이 있다. 

**바로 저장이 활성화 되어있는 사진과 비활성화 되어있는 사진이 있으니, 비활성화 되어있으면 제공되는 상세값을 메모해두었다가 번거롭지만 직접 프리셋을 설정하면 된다. 공부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   

저장한 사전설정은 Saved Presets (저장된 사전 설정)에 들어가면 볼 수 있고, 상단의 '색상', '크리에이티브', '흑백' 등의 사전설정은 라이트룸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전설정이다. '사전 설정'중에 골라서 사진이 맘에 쏙 든다면, 따로 추가 보정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하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겠쥬? 

 

 

그럼, 

오늘도

예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