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할 애니메니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

너무 아름다웠던
HOW TO TRAIN YOUR DRAGON
세 번째 이야기, The Hidden World, 2019

 

라이트 퓨리의 등장은, 투슬리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건... 사랑이야♡

원래 애니메이션 취향은 아닌데, 뒤를 돌아보면 은근 많이 봤더라. 드래곤 길들이기도 '어쩌다' 보게 됐는데, 그 뒤로 홍보대사처럼 광고를 하고 다녔다. 친구들을 반강제로 보게 만들고 그랬더랬다. How to train your dragon 첫번째 영화를 그렇게 인상깊게 보고, 여러번 보고, 그렇게 무려 10년이 지났나보다. 그리고 2014년에 두번째 영화가 개봉을 했고, 5년이 지난 작년에 드래곤 길들이기 세번째편이 드디어 개봉했었는데, 사느라 바빴을까? 영화관에서 못봤다.  얼마전에 넷플릭스에 공개되어서 보게됐는데, 영상미에 푹 빠져서 봤다. 한시도 눈을 못떼고 본 것 같다. 1편도 2편도 멋졌지만, 3편은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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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드래곤 길들이기 1, 2, 3의 인상 깊은 한줄평들👍

• 돈을 내고 상영관에 들어갔다. 나는 날았다. 영화가 끝나고서야 극장 바닥으로 내려왔다. (spee****님)

• 기술력은 머리를 놀라게 했고, 감동은 심장을 전율시켰다. (hero****님)

• 드림웍스 애니중에서 반드시 하나를 집으라면 난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이걸 집을 거다. (jose***님)

• 9년간 참으로 아름다운 꿈을 꿨다. 이제는 꿈에서 깬다는 것이 슬프로 꿈속에서 히컵의 마지막 모습은 찬란하고 쓸쓸했다. 그동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제작진 그리고 감독님께 감사하고 이젠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현시대 최고의 애니 영화 안녕 ㅜㅜ (hjk****님) 

• 옆에 앉은 꼬마보다 더 울어서 창피했다. 내 마음속 최고의 애니메이션, 최고의 안녕(smi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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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인지 관람객/네티즌 vs 평론가/기자의 평점이 많이_애니메이션 영화엔 언제나 그랬듯이_ 차이가 났던 드래곤 길들이기, 이 영화의 팬으로서 좀 분하긴 하다. 쳇, 니가 뭔데?라고 하고 싶지만, 전문가는 전문가니까...라고 애써 마음 추슬러본다. 누가 내 새끼 욕하면 화나잖아? 사실, 애니메이션은, 영화를 분석하고 비판하기 위한 전문가의 '눈'으로 보기 보단, 평범한 한 사람의 '눈'으로 보고, 놀라고, 웃고, 감동을 받고, 이런 여러 가지 감정을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감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니가 이 영화 많이 추천해!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또 놀러 와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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