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디다스 공홈 $240 쇼핑 ; 트랙팬츠/벙거지 모자(버킷햇)/슈퍼스타 뮬 / 슈퍼스타 키즈 사이즈 리뷰

셧업 앤 테잌 마이 머니... 그래서 SATM...

 

 

쇼핑은 언제나 즐겁다. 
아디다스든, 나이키든 공홈에는 언제나 할인제품들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더 할인을 한다고하면, 
안살수가 없다. 사는게 돈 버는거라고... 응?

 

 

 안녕?
소소버라이어티에 온 걸 환영해🥰

 

요즘같은 주머니 사정에는 좀 자제를 해야 맞는데, 계속 집에 있자니 배송이 2-3주 걸려도_한국같았으면 택배박스가 막 쌓였을텐데,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_ 일단 결제하고, 기다린다. 잊을만 하면 울리는 경쾌한 초인종 소리에 호다닥 뛰어나가곤 하지쥐쥐쥐. 헷. 

 

엄청 큰 박스가 와서 우와...했는데, 상자를 열어보고나서야 내가 주문한게 몇가지였는지 깨닫게 되었다. 

"어쩐지 가볍더라ㅋㅋㅋ" 

신발한개, 모자한개, 바지 세개 : $243(AUD), 환율로 따지자면 205,427원정도 
과소비를 하고 말았다;;; 

 

1. 아디다스 버킷햇; 벙거지모자

활용도 진짜 넘나 좋다. 머리안감은날 필수품. 까만색은 여자 사이즈로 이미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커플로 남자싸이즈 화이트로 구매.  

모자쓴 남자와 여자

 

2. 트랙팬츠 원투쓰리

역시 편하다. 살이 찌고 안빠지는 중이라, 고무바지만한게 없어.  20대, 30대초반처럼 다이어트 설렁설렁해서 살빠질 시기는 한참 지났다는걸 매 순간 깨닫는 중이다.  브라 착용하면 소화가 안되는 느낌을 그대들은 알까? 벗는 순간, 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슈퍼스타 뮬

뮬은, 재고가 잘 없어서 보이면 사야하는건데, '할인'을 안하는 '무언가'(그게 마트에서 장을 볼때든, 온오프라인에서 쇼핑할때든 불문하고)를 산다는건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 안그런가? 손해보는 느낌. 🛍️ 아래 슈퍼스타 핑크색 뮬/ 스탠 노란색 뮬 추천! 왕 추천.  사이즈가 있었으면 샀을텐데, 아쉬웠다. 

내가 산건 검은색, 가지고 있는 슈퍼스타도 검은색이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아이는 앞코가 흰색이라 운동화끈 흰색끼우고 신을려고 샀다.
엄청 편하다. 운동화인듯 아닌듯. 

츄리닝 1번과 아디다스 뮬  / 트랙팬츠의 스티치가 핑크색 :)

 

4. 슈퍼스타 키즈(KIDS/ YOUTH) 사이즈 FOR ME!

예전에도 키즈사이즈 맥스를 신은적이 있었는데, 살찌면 발도 찌고 빠지면 발도 빠지니, 너무 딱 맞다가 편하다가 했었던 기억이 있다.
슈퍼스타는 얘기가 조금 다르다. 이 아이들은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와서, 기본 반사이즈 다운해서 신는게 좋다. 

사이즈 차트 참고↓

출처: 아디다스 호주 공식홈페이지 / 클릭하여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한국은 사이즈가 mm단위로 표기되어있어 보기가 넘나 편한것 :)

 

요것까지 살 생각은 (물론 고민은 했지만) 없었는데, 우연찮게 같이 사는 동생이 주문한게 사이즈가 '나'한테 맞는 바람에 하하하. 
보통 245-250mm/UK6 사이즈 신는데, 요건 UK5.5, Japan 245mm 인데 잘 맞는다. (여유없이 걍 딱 맞음) 

사진에 착용하고 있는 트랙팬츠도 아디다스

결론: 아디다스 부자. 
초 간단 리뷰 끝.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그럼, 또 만나요!